2026년 08월 13일(목)

KCM, 15년 만에 지킨 약속...웨딩드레스 입은 아내 보고 '눈물 펑펑'

가수 KCM이 15년 동안 기다려온 아내 방예원의 웨딩드레스 모습을 보며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방송 말미를 통해 KCM이 아내의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지켜보는 장면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방예원 씨는 오는 10월 4일 예정된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진행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아내를 본 KCM은 "오"라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시선을 고정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예원 씨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드레스 차림의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두 딸 수연 양과 서연 양도 엄마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나눴다.


KCM은 "15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결혼식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방예원 씨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KCM은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image.png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과 방예원 씨는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출산했으나, 당시 KCM의 군 입대와 사업 실패 등 복합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률상 부부가 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가족들과 소규모 언약식을 가졌다. KCM은 당시 아내에게 정식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부부는 2022년 둘째 딸 서연 양, 2025년 셋째 아들 하온 군을 차례로 얻으며 5인 가족을 구성했고, 오랜 시간 지켜온 약속을 10월에 실현하게 됐다.


image.png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