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바삭한 치킨과 쫄깃한 문어의 환상 조합이 돋보이는 별미 '문어치킨'이 누리꾼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3일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문어치킨 1통을 9천900원에 한정 판매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약 900g의 후라이드치킨에다 튀김옷을 입힌 문어치킨 약 200g을 더해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탱글한 문어와 두툼한 튀김옷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문어치킨만의 매력적인 식감을 완성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롯데마트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나들이철도 다가왔고 창립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문어치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문어치킨은 이미 인기가 검증된 메뉴여서 출시하게 됐다. 일단은 6일까지만 판매할 계획이지만 (소비자 반응을 보고) 추후에 다시 판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통큰치킨'으로 열풍을 몰고 왔던 롯데마트가 '문어치킨'으로 치킨시장에 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