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2년 반 동안 청력 저하를 겪어왔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12일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멤버 정국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뷔는 "아미 분들에게 한 번도 얘기를 안 드렸지만 귀가 안 좋아진 지 2년 반 됐다"며 그동안 알리지 않았던 청력 문제를 고백했다.
위버스 라이브 캡처
뷔는 양쪽 귀의 청력 차이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쪽 귀가 100 정도 들리면 여긴 30밖에 안 들린다"며 한쪽 귀의 청력이 정상 대비 70% 가량 저하된 상태임을 알렸다.
옆에서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정국은 "그래도 최근에 병원에 갔다 왔다"며 뷔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뷔 역시 "꾸준히 약 먹고 있다"며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밝혔다.
뷔는 이 같은 청력 저하 증상이 군 복무 중 더 심해졌다고 했다.
빅히트 뮤직(하이브)
그는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신력 문제라고 하더라"며 군대에서 받았던 반응을 전했다. 이어 "그 뒤로 내가 최면이 걸려서 정신력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국이 "그러면 안 된다"며 우려를 표하자 뷔는 "병원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답하며 꾸준한 치료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