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카더가든·도운 "취업 사기당한 줄, 하차하려 했다"... 넷플릭스 새 예능 뭐길래

넷플릭스 신규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의 출연진인 가수 카더가든과 밴드 데이식스의 도운이 뜻밖의 등산 예능 참여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이하 '대등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나영석 PD와 박현용 PD를 비롯해 출연자 카더가든, 도운, 이채민, 타잔이 행사에 참석했다.


카더가든은 박현용 PD에게 등산 정보 없이 출연 제안을 받았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하지만 여기서 하차하면 좋지 않은 소문이 돌 것 같아서 고민이 됐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너무 당황스러웠다"라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origin_우리가바로하산악회회원들.jpg뉴스1


도운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취업 사기당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카더가든 형이 먼저 하차하면 저도 따라 나가려고 했는데, 형이 계속 꿋꿋하게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실망했다"라며 농담조로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대등왜'는 등산에 전혀 관심이 없던 4명의 출연자가 한겨울 설산 등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공개는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