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전소민 남동생, 누나 지원받다 자립 결심... "괜찮아졌다고 거짓말하고 배달 시작"

배우 전소민의 남동생 전욱민 씨가 그동안 누나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아온 사실을 고백하며 자립을 위해 배달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공개한 영상이 기사화된 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전 씨는 과거 개인 사업 실패 등으로 정신적 고충을 겪던 시기 누나 전소민으로부터 수년간 현실적인 경제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전욱민 인스타그램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누나에게 의지하는 상황이 자존감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전 씨는 최근 누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지원을 사양한 뒤 배달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 씨는 일부 악의적인 기사와 왜곡된 해석에 대해서도 경계를 당부했다. 누나의 소득은 자신과 무관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도 누나에게 받았던 도움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남으로서 가족을 챙기지 못하고 도리어 누나에게 짐이 된 상황에 미안함을 전하며, 스스로 삶을 일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인사이트전욱민 인스타그램


과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패밀리 특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전 씨는 자립 의지를 다지며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