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의 남동생 전욱민 씨가 그동안 누나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아온 사실을 고백하며 자립을 위해 배달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공개한 영상이 기사화된 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전 씨는 과거 개인 사업 실패 등으로 정신적 고충을 겪던 시기 누나 전소민으로부터 수년간 현실적인 경제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욱민 인스타그램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누나에게 의지하는 상황이 자존감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전 씨는 최근 누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지원을 사양한 뒤 배달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 씨는 일부 악의적인 기사와 왜곡된 해석에 대해서도 경계를 당부했다. 누나의 소득은 자신과 무관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도 누나에게 받았던 도움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남으로서 가족을 챙기지 못하고 도리어 누나에게 짐이 된 상황에 미안함을 전하며, 스스로 삶을 일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전욱민 인스타그램
과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패밀리 특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전 씨는 자립 의지를 다지며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