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아내 외도→임신 알고도 "좋은 아빠 되겠다"... 교수 남편, 소름 돋는 속내 있었다

아내의 외도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도운 이유가 처가의 150억 원대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며느리의 외도를 의심한 시어머니의 의뢰로 시작된 탐정단의 조사 과정이 그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조사 결과 며느리는 실제로 다른 남성과 교제 중이었다. 더 큰 충격은 남편의 태도였다.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내를 불륜 상대에게 직접 데려다주는 등 외도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아내가 불륜 상대의 아이를 임신했을 때도 남편은 "그 아이가 내 인생과 철학을 완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이 아이를 키우겠다고 나섰다. 출연진 데프콘과 유인나는 남편의 기괴한 태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같은 행동 뒤에는 막대한 처가 재산을 노린 계산이 숨어 있었다. 시골 출신으로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진학해 유학까지 다녀온 '개천 용' 출신 교사인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뒤 처가의 재력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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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존심을 지키면서 아내의 약점을 잡아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자유 연애 허가서'를 작성했다. 서로의 성적 자유를 보장한다는 명목이었으나 실제 목적은 결혼 유지와 재산 확보였다.


아내의 임신 이후 처가의 지원으로 강남의 150억 원대 62평 고급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자 남편이 남몰래 기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철학적 신념을 내세웠던 남편의 선택은 결국 거액의 처가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