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재벌X형사2' 10초 특별출연한 유승호, 존재감 '폭발'

SBS '재벌X형사2' 2회 엔딩에서 유승호가 재벌 3세 유성원 역으로 깜짝 등장해 10초 만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재벌X형사2'(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제작) 2회 엔딩 쿠키영상을 통해 유승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방송 전부터 그의 특별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승호는 극중 미디어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천재 조각가인 재벌 3세 유성원 역을 맡았다. 유성원은 어린 시절부터 진이수(안보현)를 따르며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인물로 그려진다.


vccc.jpgSBS '재벌X형사2'


공개된 쿠키영상에서 유성원은 보슬비 내리는 갈대밭 한가운데 서 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약 10초에 불과한 짧은 분량이었지만, 대사 없이 시선과 표정만으로 복잡한 감정과 깊은 사연을 암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같은 갈대밭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주혜라(정은채)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두 인물 간의 숨겨진 과거와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0000018977_005_20260809162210734.jpgSBS '재벌X형사2'


김재홍 감독과 제작진은 "숨겨질 용안과 연기력이 아니라 초반부터 자주 등장할 예정"이라며 "특별히 많이 출연해서 '특출'"이라는 위트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힐 때마다 재력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가 펼치는 통쾌한 공조 수사극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