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하이퍼 리얼리즘을 표방하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신병' 시리즈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제작진은 오늘(11일) 신화부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방송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에서는 계급이 오른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말년 병장에서 하사로 재입대한 최일구(남태우 분)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신병, 부대를 개혁하려는 대대장이 새로 합류해 부대 내 갈등과 사건을 그린다.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전작에 이어 연출과 대본을 맡았고, 시즌1에 참여했던 김단 작가가 합류했다.
출연진도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배우 이현균이 부대 변화를 주도하는 대대장 변혁진 역을, 이원정이 신병 김현욱 역을 맡아 신화부대에 합류한다. 김동준은 스타 배우 출신 전세계 역으로, 김요한은 문빛나리 역으로 출연해 기존 캐릭터들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이외에도 이충구(김상훈 역), 전승훈(임다혜 역), 이정현(강찬석 역), 장성범(김동우 역) 등 기존 인물들이 다시 모였다. 간부진에서는 오대환이 중대장 조백호 역을, 이수지가 박민석의 누나 박민주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병' 시리즈는 ENA의 대표 시즌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전작인 '신병3'는 TV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6%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대대장과 신병의 입대가 평화롭던 부대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부대원들이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신병4 : 사보타주'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하며,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