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8살 첫째 딸 태리 양과 5살 둘째 딸 엘리 양의 영화관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홍경민의 10살 첫째 딸 라원 양은 혼자서 학교 준비를 마치고 직접 아침 식사를 챙기며 동생까지 돌보는 모습으로 K-장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MC 김숙은 라원 양의 모습을 보며 최근 화제를 모은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 양의 극장 매너를 언급했다. 이지혜는 두 딸의 성향을 소개하며 "엘리가 사고뭉치다. 정말 대책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혜는 영화관에서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영화에서 엄마가 돌아가시는 슬픈 장면이 나왔다"며 "보통 애들이 슬픈 내용을 보면 우는데, 엘리도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지혜는 "태리가 갑자기 민폐라면서 엘리의 입을 막아버렸다"라고 밝혀 스튜디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김구라는 "남편이 해야 할 일을 태리가 또 한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맞다. 남편 역할을 딸이 하고 있다. 완전 K-장녀"라며 함께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