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3일(목)

38살 전소민 남동생, 배우 꿈꿨지만 배달 알바... "가끔은 부끄럽다" 고백

배우 전소민의 남동생 전욱민이 배달 알바로 생계를 유지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전욱민은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내 누나는 유명한 배우다.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도 해 배우를 꿈꿨다"며 "가까이서 보니 잘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고 두꺼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 나이 서른여덟, 곧 마흔이다. 화려한 경력도 모아둔 돈도 없다"며 "주변에서는 누나가 연예인이라 돈이 많은 줄 알았지만, 그 돈은 전부 누나 돈이며 나와 상관없다"고 밝혔다.


2026-08-11 09 54 11.jpg전욱민 인스타그램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배달을 시작했다. 이 나이에 배달 일을 한다는 것이 가끔 부끄럽고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믿고 오늘도 달린다"고 전했다.


헬스트레이너 출신인 전욱민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패밀리 특집 등에 출연해 남매간 우애를 보여주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