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7일(금)

드디어 시메오네 감독 만난 이강인, 9일 AT마드리드 유니폼 입고 팬들 앞에 선다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입국 직후 신입 선수 이강인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인사이트AT마드리드 인스타그램


지난 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공항 입국장에는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200여명의 팬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공항에서 팬들에게 적극적인 사인 공세를 펼쳤다. 2010년대 두줄수비를 유행시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시메오네 감독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팬들을 향해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팬 서비스를 마친 시메오네 감독은 곧장 이강인을 찾아 나섰다. 이강인은 새 감독을 향해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동료 선수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빠른 팀 적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AT마드리드 인스타그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달 25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기본 3500만유로(약 582억원)에 옵션 500만유로(83억원)를 더해 총 4000만유로(665억원) 규모다. 구단은 이강인에게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7번을 배정했다.


이강인의 합류로 이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방한은 국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