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오늘(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후 12시 51분 기준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7일 만의 기록으로,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단기간 돌파다. 감염병 대유행 이후 개봉한 외화 중에서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록적인 성과가 나왔다. 북미 개봉 첫 주말 3억 6009만 달러(약 5151억 원)의 흥행 수입을 거두며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세운 오프닝 기록(3억 5700만 달러)을 경신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오프닝 수입은 9억 3209만 달러(약 1조 3335억 원)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역대 2위 성적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시리즈 신작이다.
전작의 사건으로 타인의 기억에서 완전히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