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연예계 대표 주당인 신동엽과 예능 프로그램을 오래 함께하면서 식성이 변해 '애주가'로 탈바꿈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합을 맞추고 있는 붐, 넉살,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MC 신동엽은 게스트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얼마 전 40~50명 규모로 진행했던 프로그램 전체 회식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출연 소감을 전하며 "과거에는 아예 술을 마시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놀라운 토요일'을 8년 동안 진행하면서 신동엽의 영향을 받아 지금은 애주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내 간조차도 낯설게 느껴질 정도"라며 "한 번도 술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몸인데 이렇게 변한 게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어 "예전에 '술을 못 마신다'고 말했을 때 동엽이 형이 나를 얼마나 쓰레기로 봤을까 싶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옆에 있던 넉살은 "설마 그것 때문에 쓰레기로 보진 않았을 것"이라고 맞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