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드디어 우리나라에 상륙한 로마 티라미수 '폼피'


Instagram 'gyong127', 'baeminfresh'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이탈리아의 인기 디저트 '폼피 티라미수'를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1일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는 이탈리아 유명 디저트 카페 '폼피'가 국내 최초로 들어섰다.

 

푸딩처럼 보들보들한 촉감의 '폼피 티라미수'는 한 입 베어 물면 사르르 녹으며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티라미수의 종류는 '클라씨코', '프라골라'(딸기), '피스타치오', '바나나 초콜리또', '노치올라 티라미수' 등 총 5가지가 있지만 현재는 오리지널 맛인 클라씨코만 판매되고 있다.

 

1일 '폼피'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입소문을 타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많다"며 "클라씨코 외에 다른 맛들은 4월 중순 후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에서 완제품을 직송해 판매하는 폼피 티라미수의 가격은 1만2천원으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한 번 먹으면 달콤함의 신세계에 푹 빠질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정말 먹어야 한다", "정말 맛있겠다", "로마에 가면 1일 1폼피 해야 된다"며 티라미수의 비주얼에 압도당한 모습이었다.

 

한편, 폼피는 1960년부터 시작해 티라미수계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로마에서 꼭 먹어야 하는 3대 디저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퓨짱 HJ(@luciah0825)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