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BTS 지민, 버스 기사 응원에 직접 댓글 "더 큰 빛 되어주시는 분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자신과 멤버들을 응원한 버스 기사에게 진심 어린 감사 댓글을 남기며 온기를 더했다.


버스 기사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TS 여러분께 전하는 작은 응원이다. 오늘 갑자기 내린 비를 보며 영상을 찍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영상에 사용할 음악을 찾던 중 제이홉과 미국 래퍼 제이콜의 협업 곡 '온 더 스트리트'를 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BTS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제이홉과 지민이 함께 춤추는 영상을 보며 느낀 소회를 전했다. A씨는 "월드 투어로 바쁘고 힘들 텐데 BTS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며 "나 역시 그 행복을 받은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작게나마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고 적었다. 단 몇 초라도 잠시 미소 지으며 작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는 응원도 덧붙였다.


이 게시물을 접한 지민은 '좋아요'를 누른 데 이어 직접 댓글을 남겨 화답했다. 지민은 "기사님 같은 아름다운 분들이 저희보다 세상에 더 큰 빛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다"며 "늘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더 큰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팬들은 지민과 버스 기사 간의 따뜻한 교감에 감동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과 1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월드 투어 '아리랑'의 유럽 일정을 마무리했다. 19일에는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르며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