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최수종, 성인 딸에게도 꼬박 존댓말... "옷도 중고로 사 입어" 자랑

배우 최수종이 자녀 교육관과 아들,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최수종은 하희라를 닮은 딸 최윤서 씨의 모습이 공개되자 자녀들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KBS 1TV '아침마당'


최수종은 "아이들에게도 '최윤서 씨'라고 존댓말을 쓴다"며 "아기 때부터 '최윤서 씨, 식사하셨어요?'라고 불러왔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녀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게 된 계기로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최수종은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태조 왕건'이라는 드라마를 촬영 중이었다"며 "4박 5일 동안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아이들이 얼굴을 잊고 낯을 가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KBS 1TV '아침마당'


이어 "주변에서 존댓말을 하다가 가까워지면서 반말을 쓰게 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존댓말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녀들의 근황도 전했다. 최수종은 "아들에게 여자친구에게 잘해주냐고 물었더니 '아빠만큼 해요'라며 웃었다"고 전했다. 또 "부모의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물려받은 딸은 중고 의류를 즐겨 입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