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멕시코 현지에서 유니폼 하나로 이강인과 김민재를 오가는 뜻밖의 인지도 수혜를 입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가 전현무, 양준혁, 정호영을 이끌고 떠난 멕시코 방문기가 그려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날 출연진이 멕시코 전통 시장을 찾자 전현무를 알아보는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잇따랐다. 전현무는 팬서비스를 이어갔으나, 이영표는 "사람들이 전현무가 입은 유니폼을 보고 이강인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짚어냈다.
전현무는 현지인들 앞에서 공을 다루는 동작을 선보이며 월드 스타 상황극을 이어갔다. 전현무는 "나를 이강인으로 오해한 사람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가 좋아서 사진을 요청한 사람도 15% 정도는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자신을 김민재로 착각한 외국인의 촬영 요청에도 응하는 태도를 보였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어 진행된 일정에서는 멕시코 북부 전통춤 체험이 다뤄졌다. 출연진은 높인 체감 온도 속에서 두꺼운 소가죽 의상을 입고 동작을 익혔다. 일정을 마친 전현무는 "서울에서 이영표에게 '현무 투어'를 선보이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