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마음이 무겁다" 지효, 20년 인연 JYP 떠나나... 팬들에 심경 고백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와 20년 인연을 정리하고 독립을 앞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효는 28일 공식 팬 플랫폼에 글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지효는 "원스들이랑 일상 대화를 그냥 나눌 수 있겠지만 아직은 마음이 많이 무거워서 아무렇지 않게 막 대화 나누는 게 잘 안 된다"라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그는 "소통하기 전까지 너무 고민되고 조심스러웠다"라면서도 "원스들이 너무 기다리지 않게 잘 해결하고 정리해서 빠르게 소식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지효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내 인생의 주체로서 야무지고 현명하게 잘 고민해서 선택할 테니까 늘 그랬던 것처럼 원스들 많이 응원해주고 믿어주면 좋겠다"라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origin_지효꽃미소샤랄라.jpg뉴스1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다. 지효는 "나는 진심으로 트와이스라는 팀을 애정하고 아끼니깐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원스들이 잘 이해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안하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일상 대화 나누면서 농담할 수 있을 때 또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지효는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고 잘 이겨내고 있어 보자. 늘 고맙다"라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지효의 독립설은 최근 언론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연습생 기간을 포함하면 총 20년간 JYP에 소속돼 있었다. 트와이스의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맞아 지효는 두 번째 재계약을 하지 않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