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화)

"결혼 말고는 다 해줬다"... 지난해 '이별'한 고준희가 밝힌 연애 스타일

배우 고준희가 지난해까지 연애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고준희는 강남, 김민수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고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돌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제 했다"고 답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장이 술렁이자 패널들은 "기사 많이 나가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SBS '아니 근데 진짜!'


고준희는 곧바로 웃으며 "장난이다. 마지막 연애는 작년까지 했다"고 정정했다. 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설명하며 "저는 사랑을 주는 편이다. 선물도 주고 마음도 주고 거의 다 해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말고는 다 해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고준희 씨가 말이 많지는 않은데 한마디 한마디가 묵직하다"며 감탄했다.


이상민이 "그렇게 다 퍼주면 헤어질 때 더 힘들지 않냐"고 묻자 고준희는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놨다. 그는 "오히려 다 줬기 때문에 괜찮다. 뒤도 안 돌아보는 편"이라며 미련 없는 성격을 드러냈다.


인사이트SBS '아니 근데 진짜!'


고준희는 어머니와의 특별한 관계도 공개했다. 그는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다. 같이 살다 보니 연애 이야기도 다 한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연애를 하면 밖에서 편하게 데이트하기 어려워 집에서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며 가족에게도 자연스럽게 연인을 소개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과거 남사친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남사친이 영화를 보자고 해서 엄마와 셋이 영화관에 간 적이 있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고준희는 "사실은 그 친구를 조금 밀어내려고 엄마와 함께 나간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SBS '아니 근데 진짜!'


고준희는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깝다. 그분은 결혼했는데 그때는 그 사람의 매력을 잘 몰랐던 것 같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고준희는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그는 "이제는 만날 만큼 만나본 것 같고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이상형으로 매너 있는 남성을 꼽았다. "외모, 재력, 매너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재력"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