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으로 물든 진해 군항제 '벚꽃 밤바다' 현장 사진 5장

Instagram 'ssung1015'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36만 그루의 만개한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진해 군항제의 전야제 현장이 포착됐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날 열린 진해 군항제 전야제를 다녀온 사람들이 다녀온 인증샷을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하얀 벚꽃 꽃송이 사이로 까만 밤하늘이 보이는 진해 군항제 전야제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다.

벚꽃 사진촬영의 명소인 진해 여좌천을 따라 설치된 빨간 우산이 줄지은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 낮에는 흰색이지만 밤에는 색색으로 빛을 발하는 수십 대의 자전거,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LED 꽃밭 등은 낮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하는 진해 군항제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강가을(@g__aul)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31 오후 4:07 PDT

Michelle Parsons(@mparsons28)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31 오후 3:10 PDT

보 성(@92.bs)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31 오전 10:08 PDT

KR FR(@_hjhwang)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31 오전 11:11 PDT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