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이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를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27일 KBS 1TV '아침마당'에 별사랑과 남편 김완 씨가 출연해 임신 6개월 차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별사랑은 "임신 전에는 50kg 정도를 유지했는데 26주 만에 67~68kg가 됐다"며 "17kg이나 쪘다. 이렇게 살이 많이 찔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몸이 무거워서 담이 올 정도"라며 급격한 체형 변화를 전했다.
KBS 1TV '아침마당'
식습관의 변화도 컸다. 별사랑은 "원래 먹는 거에 취미가 없었다"며 "씹는 게 귀찮아서 항상 마시기만 했고 뭘 먹어도 맛있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명 뽀기를 가지고 나서는 세상 모든 음식이 맛있더라"고 임신 후 달라진 입맛을 설명했다.
현재 임신 26주 차인 별사랑은 태명에 대해 "행복을 불러 모으라는 의미를 담아 뽀기라고 지었다"고 소개했다. 별사랑은 "초음파로 처음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었을 때 정말 뭉클했다"고 회상했다.
별사랑은 남편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는 "임신 초기에 달라진 모습에 속상했던 순간도 있었다"면서도 "남편이 매일 예쁘다고 해주고 지금이 더 예쁘다고 말해준다"며 애틋한 부부 사랑을 과시했다.
KBS 1TV '아침마당'
별사랑은 남편이 중학생 때부터 아이 이름을 미리 정해뒀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아들이면 김건, 딸이면 김수아라고 이름을 미리 정해뒀다고 하더라"고 전해 예비 부모의 설렘을 나타냈다.
별사랑은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 MBN '현역가왕'에서 TOP7에 올랐다. 지난해 9월 1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별사랑은 현재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