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김종민, 아내에게 외박 허락받으려 전화했다가 '이 한마디'에 포기했다

결혼 14개월차 김종민이 아내의 단호한 반응에 외박 계획을 접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 23년차 배우 한상진이 부산 자택에 결혼 14개월차 김종민, 4개월차 남창희를 초대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한상진은 김종민과 남창희를 향해 "너희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너희가 하룻밤 묵어도 좋을 것 같다. 결혼 이후 외박해본 적 있어?"라고 물으며 외박을 제안했다.


남창희는 "제 아내에게 연락하면 바로 오케이할 것 같다.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 하고 살라고 한다"고 답했다. 반면 김종민은 "'1박2일' 촬영이 새벽부터 시작하면 전날 가서 묵을 수도 있는데 그 시간조차 아깝다고 한다. 함께 있고 싶다고 한다"며 아내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상진이 먼저 아내에게 전화해 "남창희랑 김종민이 집에 왔는데 애들이 오늘 여기서 잔다고 한다. 괜찮을까?"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상진의 아내는 "저는 좋아요. 한 번 털어주셔야 제가 갔을 때 편하다"며 흔쾌히 승낙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뒤이어 김종민이 아내에게 연락해 "한상진 형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배울 점이 너무 많다. 형수님한테 노예처럼 산다. 부산에서 하루 자면서 얘기 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는 "잔다고?"라며 차가운 목소리로 반문했고, 김종민은 즉시 "내일 아침에 갈게. 첫차 타고 가겠다"며 눈치를 살폈다.


김종민의 아내는 "오늘 와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외박 허락을 거부했다. 김종민이 "외박은 아니고 외출이 긴 것"이라고 변명하자 아내는 "집에 안 오면 외박이지. 신혼인데 외박하려고?"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남창희가 "형 들어가세요"라고 권유하자 김종민은 "여보 갈게"라며 외박을 단념했다. 아내가 "조심해서 와"라며 즉시 부드러워지자 김종민은 "나를 너무 사랑해서"라며 아내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남창희는 "저는 연락하면 100% 허락한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지만 정작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자 "미안한데 먼저 갈게요. 마음이 불안해서 가야겠다. 왜 연락이 안 되지? 진짜 미안해요"라며 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