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일)

김포 공장서 천장 보수하던 50대 근로자, 5m 아래로 추락해 사망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공장에서 천장 보수 중이던 근로자가 5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께 양촌읍 소재 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했다.


A씨는 공장 천장의 누수를 수리하기 위해 고소작업대 위에서 패널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5m 아래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작업 당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