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후 3주간 노동상담 '1935건' 접수됐다

홈플러스 법원 회생절차 폐지 이후 3주간 1935건의 노동 관련 상담이 접수됐다.


지난 24일 재정경제부 강기룡 차관보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홈플러스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피해 현황 및 지원 실적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 원스톱 상담창구와 지방고용노동청·지청 전담자를 통한 상담 접수는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총 1935건에 달했다.


이들에게는 관련 지원 방안에 대한 안내가 제공됐다. 정부는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100만 원의 대지급금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생계비 융자도 제공하며, 연 이자율은 1.5%다. 생계비 융자는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난해 3월4일 이후 총 8934건, 410억 원이 지원됐다.


사진 =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협력업체도 지원 대상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원스톱 상담창구를 통해 같은 기간 총 152건의 경영애로 상담이 진행됐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은 180건, 65억 원이 집행됐다.


중소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7일부터 신청과 접수를 시작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긴급경영안정보증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기존 보증의 만기를 1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침 개정을 완료했다.


신청 접수는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위기대응 특례보증 16건, 116억 원을 지원했다. 


은행권은 홈플러스 협력업체 대출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이후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치를 총 7752건, 5조 2000억 원 규모로 단행했다. 신규긴급자금 대출은 100건, 191억 원이 실행됐으며 이 중 총 58건, 310억 원의 대출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