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최시원이 올림픽공원 비 맞은 시위대 공개 지지... "투명한 선거 절차는 민주주의 핵심"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중인 시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혀 화제다.


지난 23일 최시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답글을 통해 올림픽공원 시위를 향한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그가 댓글을 남긴 게시물에는 비를 맞으며 올림픽공원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시위 참가자들의 영상이 담겨 있었다.


최시원은 이날 "선거 신뢰를 높이는 일은 여야 구분 없이 특정 편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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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의 선거 신뢰를 높이고 국민 한 표 한 표가 정확히 반영되도록 모든 선거 과정은 투명하고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시원은 또한 "궂은 날씨에 비까지 맞으면서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분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한 표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려 노력하는 시민들"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들의 진심과 노력이 어떤 상황에서도 특정 단어나 프레임으로 재단되거나 폄훼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최시원의 입장에 누리꾼들은 "목소리 내줘서 고맙다" "격하게 공감한다" "멋있다" "상남자" "동의한다" "팬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응원을 보냈다.


인사이트최시원 스레드


올림픽공원 시위를 적극 지지해온 격투기 선수 최원준 역시 "진짜 너무 감사하고 멋지다"는 댓글을 남겼다. 최시원은 "아니다. 선수님이 훨씬 멋있다"고 답했다.


현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개표소 인근에 모여 재선거 및 당일 투표 수개표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 직원들의 투표 통계 조작 정황을 확인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최시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 정치인 찰리 커크의 사망을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 당일에는 '불의필망 토붕와해'(不義必亡, 土崩瓦解)라는 글을 올려 정치적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