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확신의 흡연자 상이라니"... 전자담배 오해 억울해하며 해명한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이 자신을 둘러싼 흡연 논란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결백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입만 열면'에는 '당신의 며느리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프로미스나인 멤버 채영, 나경과 함께 거짓말 탐지기를 착용한 채 토크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거짓말 탐지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각종 논란과 루머를 직접 해명하는 포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채영은 방송 막바지 이용진의 "마지막으로 밝히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에 나섰다.


인사이트유튜브 '입만 열면'


이채영은 "저는 비흡연자다"라고 단호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이름을 검색하면 담배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며 "저는 과거에도, 현재도 비흡연자다. 담배를 단 한 번도 피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논란의 발단에 대해 이채영은 "제가 올린 사진에 전자담배가 우연히 찍혔다"며 "저와 정말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너무 핑크색이라 전자담배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비흡연자이기 때문에 그것이 전자담배인 줄 알아채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많은 분들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제가 흡연자라고 믿었다"며 "오히려 안 피우면 서운하다는 반응까지 있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전자담배 회사에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평생 영원히 협찬해주겠다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입만 열면'


거짓말 탐지기는 이채영의 발언이 진실임을 나타냈다. 결과를 확인한 이용진은 "많은 사람들이 '넌 피울 것 같아'라고 확신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라며 "확신의 흡연자 이미지인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채영은 "한 번쯤은 의심해볼 법도 한데 그러지 않았다"며 "제 목소리가 걸걸해서 담배를 필 것 같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그게 진짜 속상했다. 연관 검색어를 지워달라"며 "저는 태어나서 담배를 한 번도 피운 적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