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前 충주맨' 김선태, 삼전 주식 58000원에 1000주 매수... 매도는 '이 가격'에 했다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충주맨'을 운영하다 퇴사한 김선태 씨가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5만8000원에 매수했다가 6만원대에 매도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선태 씨는 23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선태 성공시대'에서 본인의 주식투자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2022년 10월 방송에서 공개했던 주식 계좌 내역을 언급했다. "당시 삼성전자 대주주였다"며 "평단가 약 5만8000원에 1000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주택을 매각하고 월세로 이주하면서까지 삼성전자 주식에 전액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24 09 40 59.jpg유튜브 'KBS Entertain'


하지만 김 씨는 결국 6만2000원에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털어놨다.


김 씨는 "기억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때 횡보 기간이 상당히 길었다"며 "2년이 넘어가니까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국내 주식시장에서 분할상장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주가 상승을 가로막는다는 생각이 들어 '국내 증시는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전부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주당 27만 원을 기록했다. 김 씨가 주당 5만8000원에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 1000주를 현재까지 보유했을 경우, 투자 원금 5800만 원은 365.52%의 수익률로 약 2억1200만 원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으로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