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예의 바른 모습이 뒤늦게 조명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GD의 매너 있는 대화'라는 제목의 20초 분량 영상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창제과 인스타그램
영상에는 지난 19일 세계유산위원회 개막식에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로 참석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저스피스 재단과 제휴를 맺은 호두과자 부스를 찾았다.
직원이 "하나 드셔보라"고 호두과자를 건네자 지드래곤은 "많이 남았다"며 유머러스하게 응대했다.
호두과자를 받은 그는 "아이고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정중히 인사를 건넸다. 한 입 베어 문 뒤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인스타그램 '8lo8lo8lowme'
누리꾼들은 "무대에서는 자유롭고 삐딱해 보이지만 사람들 대하는거 보면 언행에서 매너 좋은게 느껴진다", "별 말도 아닌데 우아하고 기품있어 듣기 좋았어요", "호두과자도 예쁘게 먹네", "상대방이 듣기 좋게 예쁘게 말하는 권지용"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지드래곤은 이날 세계유산 보전과 평화를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그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