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탕웨이, 47세에 둘째 득남... 김태용 감독과 결혼 12년만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네 식구가 된 부부의 가족 사진이 공개되면서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탕웨이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가족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첫째 딸 썸머, 그리고 갓 태어난 둘째의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는 "썸머가 '망아지와 함께 네 식구의 여행을 시작해요'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origin_탕웨이오묘한매력.jpg뉴스1


이와 함께 탕웨이는 화가인 아버지가 둘째 탄생을 기념해 그린 망아지 그림도 함께 올렸다. 중국 매체들은 탕웨이가 출산한 둘째가 아들이며,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탕웨이의 둘째 임신 소식은 올해 4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그는 중국 상하이의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가 D라인이 포착되며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후 탕웨이는 "우리 집에 또 다른 망아지가 생기게 됐다"며 직접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6월에는 출산을 앞둔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홍콩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첫째 딸도 홍콩에서 출산한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말이 통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며 의료진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origin_청룡영화상참석한탕웨이·김태용부부.jpg뉴스1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1년 영화 '만추'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첫째 딸 썸머를 낳은 이후 결혼 12년 만에 둘째를 얻으며 네 식구 가족을 이뤘다.


한편 탕웨이는 출산 후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신작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ands of Rattlecreek)' 출연을 확정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