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토)

채정안 "전 남친 앞에서 무릎 꿇었다" 고백... 상대 정체에 '깜짝'

배우 채정안이 첫사랑이었던 연인에게 무릎을 꿇었던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 특별 협상 외교관으로 출연한 채정안은 자신의 다채로운 연애 경험담을 전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인사이트JTBC '연애전쟁'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철이 연애할 때 주도권을 잡는 '갑'이었는지 묻자 채정안은 "유일하게 이성에게만 재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불규칙한 연예계 스케줄 탓에 상대가 항상 기다려줘야 했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까칠하게 굴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곧이어 반전 일화가 공개됐다. 채정안은 "갑은커녕 무릎을 꿇은 적도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21세 당시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상대가 깊은 애정에서 비롯된 강한 의심을 품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채정안은 "전혀 상관없는 남자와 나를 엮어서 의심해 너무 짜증이 났다"며 "포장마차에서 앞에 있던 컵의 물을 부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도망치다 붙잡힌 순간 본능적으로 '미안하다'며 무릎을 꿇었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JTBC '연애전쟁'


전 남자친구의 정체를 묻는 서장훈의 질문에는 "나보다 조금 더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주저 없이 답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채정안은 재혼을 앞둔 사연이 소개되자 "그래서 오늘 저를 부르신 거냐"며 셀프 디스를 이어가는가 하면, 서장훈에게 연상과의 연애 경험을 기습 질문하는 등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