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목)

'이숙캠' 감사패 매니저 통해 받은 진태현, 의미심장 발언 "가짜 관계 말고..."

배우 진태현이 예능 프로그램 하차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작별로 잡음이 인 가운데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아내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내와 늘 여름이면 오는 횡계에 와 있다"며 "주 내내 대관령에서 달리기도 하고 머리도 식히며 마라토너 딸 지혜의 훈련도 들여다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가족이 있다는 것, 누군가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라며 "가짜로 내 입맛에 맞는 관계가 아닌 서로를 위해 내어줄 수 있는 관계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 계산하지 말고 약간은 손해 보면서 사랑하며 살자"고 당부했다.


FastDown.to_751805867_18608958370006622_7828715895681419135_n.jpg진태현 인스타그램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불거진 방송 하차 논란과 맞물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방송 당시 별도의 작별 인사 없이 자막 처리로만 마지막을 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감사패를 본인이 아닌 매니저를 통해 전달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며 매끄럽지 않은 마무리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1981년생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세 딸을 입양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