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목)

기성용, 아내 한혜진 취향 맞춰 긴머리 유지... "다른 사람과 사는 것 같아 좋아"

배우 김강우와 축구선수 기성용이 방송 최초로 함께 출연해 현실 동서지간의 케미스트리와 가족 비화를 풀어놓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예고 영상을 통해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와 남편인 기성용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의 남편이며, 기성용은 한혜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이날 기성용은 최근 유지 중인 긴 머리 스타일과 관련해 "머리를 기르니까 혜진 씨가 '내가 다른 사람이랑 사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더라"며 아내의 취향에 맞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김강우는 기성용을 향해 "말을 진짜 잘 듣는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김강우는 "장모님이 막내 사위인 기성용을 막내아들처럼 편하게 생각하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8세 연상연하 커플인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 당시 솔직한 심경도 밝혀졌다. 김강우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깨뜨릴 뻔했다"며 "좋아하는 선수였지만 두 사람의 나이 차이 등 조합이 맞을까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25세였던 기성용은 "4월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온 가족이 모여 '네가 어떻게 하는지 보자'는 분위기였다"며 "오히려 빨리 결혼 날짜를 확정해야 안심하실 것 같아 결혼을 서둘렀다"고 회상했다.


한편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세 차례 출전했던 기성용은 대표팀 주장 시절 손흥민과 겪은 라커룸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