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경제 사정을 공개했다.
최근 서유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캠핑장에서 먹방하는 누나, 참 해맑아서 좋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서유정은 캠핑장에서 여유를 즐기면서도 연예인의 경제적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유정은 "사람들은 연예인 하면 연예인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지 않나. 그것도 일부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나는 활동을 안 한 지가 오래됐고, 가지고 있던 돈도 이제 다 끝났다"라고 고백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특히 서유정은 "되게 돈이 많은 줄 알고 있다. 장난으로 내가 여기서 '돈 없다'고 하는데 진짜 돈이 없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분명히 했다. 주변의 오해에 대해서도 언급한 그는 "사람들이 되게 돈이 많을 것 같다, 딸을 학원에 많이 보낼 것 같다고 오해도 한다. 근데 현실은 그렇게 보내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유정은 현재 상황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돈이 없다는 게 부끄럽지 않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고 없다가도 생길 수가 있다"라며 "내가 인간으로서 됨됨이가 안 된 게 부끄러운 거지 돈이 없다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다"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서유정은 현실적인 어려움도 솔직하게 인정했다. "내 나이에 그냥 뒤처진 것 같고, 혼자서 허덕거린다는 게 느껴질 때도 있다"라고 토로한 그는 "근데 뭐 지금 이렇지, 내년에 돈이 없으라는 법이 어딨나. 근데 내년에도 없으면 어떡하나 싶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서유정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직후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으며, 202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