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목)

옥순 일편단심인데... 고독 정식 먹고 "인생 참 지독하게 고독해" 오열한 상철

32기 상철이 옥순에게 거듭 마음을 전했지만 관계가 진전되지 않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나라 32번지' 4일 차가 공개됐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자신의 감정을 한층 더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들이 선택권을 가진 데이트가 진행됐다. 순자, 현숙, 정희는 경수를 골랐고, 영자는 영철을, 옥순은 광수를 선택했다. 상철과 영수는 단 한 표도 받지 못하면서 고독 정식을 먹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캡처.JPG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상철은 옥순을 향한 마음을 쉽사리 정리하지 못했다. 그는 복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 채 결국 눈물을 보였다. 상철은 "내 성격상 저울질 하는 건 쉽게 안 된다"며 오직 옥순만을 바라보는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옥순의 선택을 받지 못한 상철은 혼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영철은 그런 상철이 걱정됐는지 주변을 맴돌며 살폈다. 영철은 "원래 솔로 나라가 좀 그렇다. 밖에서는 안 그러는데 여기가 그렇다"며 상철을 달랬다.


영철이 자신의 일처럼 공감하며 진심 어린 말을 건네자 상철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영철은 물을 건네며 상철을 토닥였고 "그래도 나한테 얘기를 해줘서 고맙다. 이런 걸 표현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s.JPG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상철은 "어딘가는 나를 받아줄 사람이 있을까"라며 영철에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상철은 "인생이라는 건 참 고독한 것 같다. 고독하다. 지독하게 고독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 고독함을 이겨낼 수 있는 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결혼하면서 가정을 만들었지만 이혼하면서 가정이 없어졌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sa.JPG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