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목)

'이혼 2번' 싱글맘 채림, 삼혼 요구에 폭발 "왜 자꾸 남자한테 기대래?"

배우 채림이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삶에 대한 굳건한 소신을 드러냈다. 최근 채림은 자신의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아들, 어머니와 함께 보낸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채림은 아들에게 "제주도에서 사는 게 행복해?"라고 물었고 아들은 "응. 100점 만점에 99점"이라고 답했다. 1점을 차감한 이유에 대해 아들이 엄마에게 혼이 날 때를 언급하자 채림은 "민우는 엄마가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소중한 존재"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채림 SNS


채림은 이어진 다른 영상을 통해 결혼과 행복에 대한 주변의 시선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채림은 "왜 행복을 자꾸 남자한테서 찾으라고 해? 내 발로 서있는데 왜 자꾸 남자한테 기대래? 내 에너지, 시간, 눈물을 써서 알아낸 것"이라고 언급하며 타인의 참견에 직접적인 일침을 가했다. 이로써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보다 독립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삶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채림은 두 차례의 이혼을 겪은 후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 정착했다.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2006년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넓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나 2020년 다시 결별 소식을 전했다. 홀로 아들을 양육하며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는 채림의 이번 발언은 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립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