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목)

"나한테만 판다고 했는데..." 육중완, 8억→40억 된 '나혼산' 망원동 옥탑방 못 산 이유

가수 육중완이 과거 거주했던 망원동 옥탑방의 현재 시세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데프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중완과 함께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초기 멤버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육중완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옥탑방에서 생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옥탑방은 육중완을 대중에게 알린 상징적인 공간으로, 그는 결혼 후에도 작업실로 사용할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 하지만 새벽마다 사람들이 술을 들고 찾아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결국 작업실 사용을 정리했다고 과거 밝힌 바 있다.


육2.jpg유튜브 '데프콘TV'


육중완은 해당 건물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그때 집주인이 1층부터 4층, 옥탑까지 전부 포함해서 8억 5천만 원에 건물을 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이 "건물 자체를? 지금은 50억 됐겠다"고 반응하자, 육중완은 "40억 됐다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집주인도 '진짜 팔기 싫지만 너라면 주고 싶다'고 했는데 결국 못 샀다"며 "그때는 돈이 없었고 대출을 받으면 살 수 있었는데 대출이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육중완은 2011년 밴드 장미여관으로 데뷔했으며, 밴드 해체 후 강준우와 육중완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하며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육1.jpg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