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을 가진 2030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는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가 다음 달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 '내 남은 연애'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의 아픔을 겪은 출연자들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재의 사랑'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매일 밤 남녀가 서로에게 '시간'을 주고받는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신들린 연애'를 연출한 이은솔 피디(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이세영, 가수 정용화, 세븐틴 도겸, 최예나가 진행자로 나선다. 특히 진행자 중 최예나는 어린 시절 소아암 투병을 극복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진의 서사에 날카로운 분석과 깊은 유대감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은솔 피디는 "삶의 유한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청춘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 얼마나 뜨겁고 찬란하게 사랑하는지, 그 남다르고 특별한 진심을 진정성 있게 담고자 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