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나솔' 20기 정숙, 대기업 퇴사 후 단 3일 만에 이전 연봉 다 벌어들인 사연

SBS PLUS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 정숙 출연자 이은율이 대기업 퇴사 후 전업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올린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은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대기업 퇴사한 인플루언서 현실'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xz.JPG이은율 인스타그램


대기업 퇴사 당시 주변의 우려가 많았으나 퇴사 후 단 3일 만에 공동구매 진행 한 번으로 직장 시절 연봉에 비견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LG전자 재직 당시 상품기획 분야 과장 직급으로 약 1억 원 수준의 연봉을 받았던 이은율은 인플루언서 전향 이후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값에 달하는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방송 인기에 기댄 충동적 퇴사 의혹에 대해서는 5년 전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 준비해 온 결과라고 해명했다.


vcb.JPG이은율 인스타그램


이은율은 지난 6월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퇴사를 결심하게 된 구체적인 배경을 언급했다.


방송 당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행동했던 특정 장면이 그대로 송출되면서 대중의 비판을 받았고, 13년간 근무했던 직장 내부의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방송 종영 이후 한 달 만에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는 것이 이은율의 설명이다. 


"내가 대기업을 퇴사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너 미쳤어? 그걸로 어떻게 먹고살 건데?'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한 그는 현재 전업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