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김숙, 제주 세컨하우스서 위험천만한 상황... "1만 마리 넘어" 119 긴급 신고

개그우먼 김숙이 제주도 세컨하우스에서 예상치 못한 벌떼 습격을 받아 119에 긴급신고하는 소동을 겪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비상 제주집에 정체 모를 검은 그림자…결국 119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숙은 장마 대비를 위해 2주 만에 제주 세컨하우스를 찾았다. 한밤중 집에 도착한 김숙은 "오늘은 제주도의 세컨하우스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곧바로 집안 구석구석 청소에 나섰다.


기존 이미지유튜브 '김숙티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김숙은 "어떡하지? 119불러야 되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저 문을 열었었는데 바람 부는 소리가 들리더라"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했다. 창문 사이에는 초대형 벌집이 자리 잡고 있었다.


김숙은 "2주 사이에 이렇게 됐냐. 이 문을 열자마자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어제 그냥 열었으면 큰일날 뻔했다"며 놀라워했다.


김숙 제주집 초비상…벌떼 습격에 119 긴급신고 만 마리 넘어유튜브 '김숙티비'


김숙은 즉시 119에 긴급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생각보다 큰 벌집을 확인한 뒤 토종벌임을 파악하고 양봉업자를 호출했다. 현장에 도착한 양봉업자는 차근차근 벌집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김숙은 벌집의 규모를 보고 "내가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많다. 천 마리 아니다. 만 마리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벌집을 제거하자 꿀이 뚝뚝 떨어졌고, 양봉업자는 "맛 좀 보여드려야겠다"고 말했다. 김숙은 "혜택도 있다. 아이스크림 사서 뿌려 먹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image.png유튜브 '김숙티비'


벌집은 안전하게 옮겨졌고, 김숙은 벌꿀집을 한가득 얻었다. 김숙은 아이스크림을 사와 천연 꿀을 곁들여 먹으며 "꿀을 한참 만들 때 우리가 잘랐다. 일주일 뒤에 제거할걸"이라며 농담을 던지는 여유를 보였다.


천연 벌꿀 아이스크림을 맛본 김숙은 "꿀 진짜 맛있다. 키울걸 그랬다"며 "다음에 혹시 또 벌집 생기면 바로 뜯지 말고 놔뒀다가 상황 보고 애들이 더 키우는 거 보고 신고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김숙티비kimsook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