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최강희 "완전 골초였던 내가 금연 성공한 이유? '이것' 도파민 더 셌다"

배우 최강희가 '완전 골초'였던 과거를 고백하며 최근 금연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 '최강희가 친구 집을 청소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강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흡연 이력과 금연 성공담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최강희는 "완전 골초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기회가 될 때마다 담배를 피웠고, 불안하거나 어색할 때 더 많이 찾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34292861.1.jpg이성미 유튜브


흡연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밝혔다. 최강희는 "스무 살이 넘어서 촬영장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었다"며 "흡연하러 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어서 '나도 할 줄 안다'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한 번 빠지면 정말 빨리 빠져드는 성격이다"라며 "그때는 절대로 담배를 못 끊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아예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금연은 특별한 계획 없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최강희는 "괜히 피우는 것 같으면 '조금 있다 피우자'며 계속 미루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담배를 안 핀 지 6개월이 됐다"고 전했다.


134292862.1.jpg이성미 유튜브


그는 "예배의 도파민이 더 셌던 것 같다"며 "나에게는 정말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고 표현했다. 최강희는 "지금은 담배가 전혀 당기지 않는다"며 "담배 냄새를 맡아도 다시 피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정말 그냥 끊어졌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이 방법이 누구에게나 통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는 기적이었다"며 "누군가의 기도 덕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연극 '클로저'로 데뷔 30여 년 만에 첫 연극 무대에 선다.


YouTube '이성미의못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