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 음악계의 핵심 주역으로 자리 잡은 싱어송라이터 벤슨 분이 대규모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 팬들을 찾는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벤슨 분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8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팬덤을 확장한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9'를 거쳐 글로벌 차트를 뒤흔드는 차세대 스타로 급성장했다.
벤슨 분 인스타그램
그의 대표적인 흥행작은 2024년 발표한 싱글 '뷰티풀 싱스'다. 후반부의 폭발적인 고음과 재치 있는 숏폼 콘텐츠가 결합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으며,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억 회를 넘어섰다.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7주 연속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당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집계됐다. 성과를 바탕으로 그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관왕을 비롯해 엠티브이 비디오 뮤직 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200' 차트 6위에 진입한 그는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에 오르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시상식 무대에서 특유의 백플립 퍼포먼스를 선보인 데 이어, 2025년 코첼라 페스티벌에서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브라이언 메이를 깜짝 게스트로 초청해 합동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 정규 앨범 역시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고 수록곡 3곡을 빌보드 핫 100에 진입시키며 흥행세를 증명했다.
한국 시장과의 인연도 깊다. 2022년 페스티벌 무대로 처음 방한했을 당시 친근한 팬서비스로 주목받았으며, 국내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한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는 현재까지 25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팝 아티스트'를 수상하기도 했다.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진행된 투어를 연일 매진시킨 그는 더욱 규모를 확장한 '원티드 맨' 월드 투어의 아시아 일정으로 한국을 다시 찾게 됐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1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처 놀(NOL)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