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곽튜브, 상상 초월 美 라스베이거스 물가에 충격... "햄버거 먹는데 24만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살인적인 물가에 충격을 받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심각한 물가에 충격받은 라스베가스 여행기 - 미국(1)' 영상이 공개됐다.


곽튜브는 멕시코를 거쳐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입성했다. 그는 여행 계획 변경으로 친구들과 만나기 가장 수월한 장소로 라스베이거스를 택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유튜브 '곽튜브'


숙소에 도착한 곽튜브는 호텔의 웅장한 규모에 감탄했다. 그는 "나는 진짜 하루 100만원 정도 할 줄 알았는데 세 명이 30만원이라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 자신의 계산 착오를 발견했다.


호텔방에서 예약 내역을 다시 살핀 곽튜브는 "결제를 30만원으로 착각한 것"이라며 "300달러를 낸 거다. 박당 50만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다"며 허탈해했다.


본격적인 미국 물가 체험은 식당에서 이어졌다. 곽튜브는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 버거 매장을 방문했다. 메뉴판을 본 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곽튜브는 "햄버거 기본 버거 제일 싼 게 4만원"이라며 놀랐다. 이어 "팁까지 내야 하지 않냐. 햄버거 세 개 시키면 거의 20만원"이라며 계속 혀를 내둘렀다.


인사이트유튜브 '곽튜브'


세금과 팁이 추가되자 부담은 더 늘어났다. 그는 "세금도 붙고 팁도 또 내야 한다"며 "거의 햄버거 먹는데 24만원이네"라고 계산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식사 후에도 곽튜브는 미국의 팁 문화에 재차 놀랐다. 그는 영수증을 확인하며 "팁이 최소 18%"라며 "요즘은 20%까지 준다"고 말하며 높은 추가 비용에 당황했다.


그러나 곽튜브는 우연히 발견한 럭키박스에서 40만원을 주고 뽑기를 했고, 케빈 데브라이너 선수 사인 카드를 획득했다. 그는 "중고 시세는 지금과 비슷하나, 나중에 더 오를 것"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다음 날 방문한 유명 호텔 뷔페의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곽튜브는 "브런치 한 끼에 9만원"이라고 말했고, 일행은 세 사람이 식사한 뒤 "23만원을 냈다"고 전했다. 지인은 "콜라 한 백잔 마셔야겠다"고 농담했고, 식사를 끝낸 뒤에는 "이틀도 안 됐는데 식비로만 55만원을 썼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유튜브 '곽튜브'


결국 곽튜브는 여행 계획을 수정했다. 그는 "렌터카 여행을 하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며 "라스베이거스는 와본 걸로 만족하고 다른 도시로 가자"고 말했다. 일행도 하루 렌터카 비용이 50달러 수준이라는 설명에 동의하며 로드트립을 결정했다.


곽튜브는 "여기 계속 있으면 사람이 피폐해질 것 같은 기분"이라며 높은 물가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미국 서부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지난해 5세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