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가수 박서진의 '나이 살' 하소연에 통렬한 한마디를 날렸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51회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가수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서진은 장구 연주와 함께 '어젯밤 이야기'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박세리가 "언제부터 장구를 쳤느냐"고 묻자 그는 "20살 때부터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어 "가수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어려워서 특색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장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영자는 박서진에게 "오늘 특별히 소장님을 초대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박서진은 "평소 좋아하던 분인데 함께 방송 출연했을 때 감동적이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다시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외향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성적인 편이다. 성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치유받고 싶었다"고 출연 의도를 밝혔다.
박서진은 이전에 김창옥과 만났을 때보다 체중이 10kg가량 늘었다며 "나이가 드니까 살이 찐다. 나는 32살이다"라고 토로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그러자 이영자는 "나는 32살 때 지방흡입 사건이 있었다. 진짜 웃긴다. 너무 웃긴다. 너무 한다"며 박서진의 나이 탓 발언에 실소를 터뜨렸다. 이영자는 "어른들이 왜 그런 말을 하나 싶었는데 내가 나이 들어보니까 웃긴 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요즘 입맛이 살아나서 살이 찐다. 고통스럽다. 방송에서 부해 보인다"고 하소연했다. 이영자가 "운동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박서진은 "그런 말을 자주 듣는데 옷을 벗으면 후루룩 흘러내린다"며 살이 처진 상태를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