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성훈, 비매너 논란 후 활동 뜸하더니 '틱톡'서 포착... 뜻밖의 근황

성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감춘 이후 SNS를 중심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과거 논란의 여파로 지상파 예능 활동이 뜸해진 가운데, 그는 틱톡과 유튜브라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선택했다.


성훈은 최근 공식 틱톡 계정을 만들어 숏폼 콘텐츠를 활발히 올리고 있다. 그는 먹방 콘텐츠와 유행하는 챌린지 영상을 게시하는 한편, 라이브 방송에서는 국내외 팬들이 남긴 댓글을 직접 읽으며 대화하고 있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친밀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성훈해'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부터 촬영장 뒷이야기, 자체 기획 콘텐츠까지 폭넓은 영상을 선보이며 지상파 방송보다 개인 채널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팬들은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6-07-13 14 03 24.jpg성훈 틱톡


그는 예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로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털털한 성격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성훈은 맛집 앞 대기 줄을 보고 "저는 줄을 못 선다. 대기 인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고 발언했다. 이어 고기를 굽던 집게를 개인 젓가락처럼 사용하거나 머리의 땀을 터는 듯한 장면이 화면에 잡히면서 비위생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당시 소속사는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재미를 드리려는 과정에서 다소 과한 표현과 행동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세심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 사건 이후 성훈의 예능 고정 출연은 사실상 끊겼다. 그는 방송 대신 개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방식으로 방향을 틀었다. 틱톡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교류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배우로서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후 '신의', '가족의 탄생', '아이가 다섯'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신작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