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화)

신기루, 연애 횟수 60번 고백... "혼자 하더라도 사랑" 주장

코미디언 신기루가 KBS 2TV '말자쇼'에서 자신의 독특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말자쇼'에는 코미디언 김영희와 20년지기 친구인 신기루가 출연해 특별한 우정과 함께 솔직한 근황을 전한다.


신기루는 김영희와의 인연에 대해 "2008년 OBS 1기 코미디언 동기로 만났다"며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김영희는 당시에도 지금처럼 추진력과 리더십이 뛰어났다"고 회상했다.


본문 이미지 - KBS 2TV '말자쇼'KBS 2TV '말자쇼'


김영희도 "돈이 없던 시절에도 신기루는 소신 있는 사람이었다"며 "혼내거나 화낸 적 없는 언니인데 딱 한 번 크게 혼났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신기루가 김영희에게 큰소리를 냈던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기루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주변에서 모두 내 건강을 걱정한다"며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조금만 이상해도 응급실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들조차 쉽게 믿지 못했던 건강 상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중심은 신기루의 파격적인 연애관 고백이었다. 신기루는 "나는 연애 고수"라며 "연애 횟수만 60번"이라고 주장했다. 절친 김영희가 즉각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신기루는 "혼자 하더라도 사랑이면 사랑인 것"이라며 자신만의 '기적의 계산법'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뉴시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신기루가 출연해 김영희와의 인연과 건강 상태, 연애 경험 등을 공개한다. (사진=KB...KBS 2TV '말자쇼'


신기루는 2005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처음 데뷔한 뒤, 2007년 SBS 9기 특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을 거쳐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21년 이용진의 유튜브 콘텐츠 '터키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