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월)

'익선동 핫플' 탄생시킨 800억 CEO 유정수, 차기 핫플 예측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공간 기획자 유정수 대표가 향후 주목해야 할 핵심 지역으로 용산 경리단길을 지목했다.


과거 한때 평당 1억 5000만 원까지 치솟았던 경리단길 땅값이 현재 5000만~6000만 원 수준으로 하락하며 거래가 단절된 상태지만, 향후 '제2의 성수동'으로 부활할 잠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인사이트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 대표는 경리단길의 재평가 요인으로 용산 국가공원 조성을 꼽았다. 과거 서울숲이 들어서면서 주변 성수동 상권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흐름과 유사한 변화가 용산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대규모 국가공원이 완성되면 공원을 방문하는 엄청난 유동 인구가 발생하고, 이들이 공원과 맞닿은 주변 상권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길목에 위치한 경리단길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인사이트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 대표는 과거 서울 종로구 익선동이 황폐해졌을 당시 일대 부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감각적인 매장들을 기획하며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안착시킨 상권 재생 전문가다.


해당 영상에서는 유 대표의 용산 자택 내부도 공개됐다. 집 안에는 설치 비용에만 1500만 원이 소요되고 내부에 수용된 해수어 가격이 7000만~8000만 원에 달하는 대형 수족관이 설치돼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유 대표는 번아웃 증상이 찾아왔을 때 어항 속 물고기들을 바라보며 심리적인 치유를 얻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