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임성근이 새로 오픈한 식당이 개업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임성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드디어 문을 열고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게 됐다"며 개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와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임성근 인스타그램
하지만 임성근은 오픈 첫날의 미숙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오픈 첫날이다 보니 운영 면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한다"며 "많은 고객님들께서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호흡이 미처 손발을 맞추지 못해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그는 특히 "정성껏 준비한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먼 길 찾아오셨는데 식사도 못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임성근은 개선 의지도 함께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주방과 홀의 동선을 즉각 재정비하고, 직원 교육을 철저히 보완하겠다"며 "원재료 수급 체계도 빠르게 개선해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불편함 없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단단하게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성근이 공개한 사진에는 '현재 대기 220팀'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개업 첫날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