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모아나'가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모아나'는 10일 5만 87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후 3일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이 영화는 현재까지 총 16만 604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눈동자'는 5만 730명의 관객이 찾았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107만 177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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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신작 '토이 스토리5'는 3만 6305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이 작품의 누적 관객은 237만 8108명이다.
박스오피스 4위는 '다윗'이 차지했다. '다윗'은 10일 7841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만 5635명을 기록했다. 5위는 7837명이 관람한 '군체'였다.
예매율 순위에서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인 '호프'가 1위에 올랐다. '호프'의 예매 관객 수는 30만 명에 달해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나홍진 감독이 '추격자', '황해' 등에 이어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화려한 캐스팅도 화제다.
영화 '모아나'
실사 영화로 재탄생한 '모아나'가 주말을 맞아 흥행 기록을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