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리센느, 카라 니콜과 손잡고 '프리티걸' 깜짝 콜라보... 세대 잇는 환상 케미

5인조 걸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카라의 니콜과 손잡고 세대 초월 무대를 완성했다.


리센느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세련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곡의 경쾌함을 표현한 이들은 신곡의 시그니처 향기인 자몽향처럼 상큼하고 톡톡 튀는 에너지를 무대 가득 채웠다.


01.44984030.1.jpg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의 백미는 니콜의 깜짝 등장이었다. 원곡자인 카라 멤버 니콜이 무대 말미에 예고 없이 나타나 리센느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자 온·오프라인에서 열광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가요계 선배와 대세 신인이 한 무대에서 만나 세대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며 이번 리메이크의 의미를 더욱 각인시켰다.


리센느는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발매 약 2년 만에 멜론 'TOP 100' 차트 1위라는 이례적인 역주행 기록을 달성했다. 이들은 멜론 일간 차트 3위, 플로(FLO) 차트 2위, 지니뮤직 'TOP 200' 실시간 4위 및 일간 5위, 벅스 일간·실시간 차트 4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러브 어택'으로 시작된 역주행 돌풍은 미니 1집의 더블 타이틀곡 '핀볼(Pinball)'과 싱글 2집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Runaway)'까지 멜론 'TOP 100'에 동시 진입시키는 파급력으로 이어졌다. 리센느는 신곡과 기존곡을 동시에 차트에 안착시키며 대세 걸그룹의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리센느가 리메이크한 '프리티 걸'은 2008년 발매된 카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이들은 원곡의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과 당당한 틴팝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입안 가득 터지는 자몽처럼 청량한 트렌디 편곡을 더해 자신들만의 싱그러운 색깔을 담아냈다.


리센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컬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