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82세 선우용여, 6·25 피난 기억 고백 "폭탄 터지고 펑펑 소리... 직접 겪어 더 무서워"

배우 선우용여가 6.25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서 전쟁의 공포와 호국 영웅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매일 먹던 호텔 조식 파격 변경한 뷔페의 여왕 82세 선우용여 (이태원 5성급,윤주모)'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이태원 거리를 산책하던 중 "나라를 위해 힘써 노력하신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목격했다.


선우용여는 "6월은 정말 나라 사랑의 달이야. 6월 달에 우리 피난 가느냐고 난리였어. 진짜 젊은 사람들 모르지만 나는 6.25를 겪었기 때문에 무서워"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그는 "정말 그때 그냥 막 폭탄이 터지고. 지하실로 들어갔는데도 펑펑 소리 나니까 어우. 우리 다 피난 갔잖아"라며 전쟁 당시의 두려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정말 나라를 위해 힘써 노력해준 분들 기억해야 돼. 우리는 분명히 6월은 기억해야 돼"라고 강조했다.


선우용여는 "정말 6.25를 겪으지 않았으면 몰라요. 얼마나 전쟁이 무서운지 젊은 사람들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나라 사랑 알았죠?"라고 말하며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호국의 의미를 되새겨 줄 것을 당부했다.